코끼리의 세상살이

텅 잠실 스페이스 카페! 지난번에 들어가려고 했다가 의자와 책상의 높이가 낮은 것 밖에 없어서 지나쳤다. 롯데월드몰이 워낙크기에 둘러보다보면 카페를 한번쯤 찾게된다. 오늘 카페후기는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한 텅 잠실 스페이스 카페이다. 텅 잠실 스페이스 입구는 이렇게 하얀판에 빵들이 붙어 전시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텅 잠실 스페이스 입구 앞 테이블 위에 하나씩 놓여있는 것은 모형 케익들이다. 저대로 케익을 주문할 수 도있고,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텅 잠실 스페이스의 케익을 가까이서 보자. 이렇게 하나의 예술 작품같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매우 사악하긴 했다. 케익진열대 뒤편으로는 텅 잠실 스페이스의 컵들이 있다. 케익이 산호모양들이 있었다면 컵은 물고기모양이 있다. 커피들의 가격은 그..

스타필드 근처에 있는 하남 맛집 만두집에 가보았다. 스타필드를 가거나 서울 근교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한번쯤 추천할 만한 집이다. 입구부터 오래된 맛집의 연차가 느껴진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가거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생생정보에도 출연했나보다. 물건들이 입구에 적재가 많이 되어있던데 깔끔하게 치워놓으면 더 좋을 것 같았다 ㅎㅎ 만두포장이 가능하다. 나는 만두전골과 해물파튀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난 뒤 가게 둘러보기 전골은 택배까지 가능하다. 옆에 또 다른 플랜카드에는 같이 못온 미안함을 전해요? 이런느낌의 말이 걸려있었는데 ㅎㅎㅎ 택배로 마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멘트 ㅎㅎ 숟가락 젓가락이 특이하게 뜨거운 물에 담겨서 나온다. 소독하는 느낌쓰 깨알 포장 홍보 ㅋㅋㅋ 테이..

롯데월드몰 카페를 가려다 사람도 많고 답답해서 근처 송리단길 카페를 검색했다. 송리단길에 위치한 감성적인 느낌 카페의 '오린지'를 가보았다. 입구 옆에 메뉴판이 액자 안에 들어가 있는데 독특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웨이팅을 해야하나보다 나는 다행이 사람이 없는 시간에 가서 바로 들어가 볼 수 있었다. 뒤에 고양이 집과 사료가 있다. 고양이는 따로 안보였는데, 저 안에 고양이가 들어가 있었다면 귀여워서꺄악 소리가 절로 났을 거 같다ㅎㅎ 뭔가 가게의 느낌이 오래된 단골 가게에 오랜친구와 내가 아지트로 오는 추억이 가득한 카페 느낌이다 문과적 느낌 나와 일행은 창가에 앉았는데, 아니 그런데 이곳의 아쉬운점은 바깥 냄새가 다 들어온다. 이말은 즉, 바깥에서 누가 담배를 피면 담배냄새가 스멀스멀 난다는거다ㅠㅠ 그..

대가방 맞은편에 있는 디저트카페, 강남구청역이나 압구정 로데오역 근처 카페 '카페 어나더댄, another than' 방문 후기를 쓰고자 한다. 한글로 써있는 디저트 카페라는 간판 글귀가 눈에 띈다. 통유리창과 유리창안으로 비치는 조명이 갬성적이다. 카페들어가는 문 손잡이가 돌모양이다 돌 느낌의 손잡이와 스테인레스 느낌의 문 모양이 미술작품을 보는 느낌이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있었으니 ㅋㅋㅋ 나가는 방향의 문손잡이의 마감이 ㅋㅋㅋ 반창고 ㅋㅋ 이건 쫌 웃겼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생겼다. 가운데 길게 늘어진 책상 모양이 독특했고, 구멍사이로 붉은 조명이 있었다. 카페에 독특한 디자인이 눈이가서 커피를 기다리면서 인테리어 곳곳을 사진찍었다. 미팅룸은 찍지 못했지만 미팅룸이 있어 단체손님은 프라이빗한..

잠실, 송리단길, 석촌호수 근처에 있는 빵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굴뚝빵을 파는 빵집이다. 'KNEDLO' 왼쪽 간판에 동글동글 말려있는 모양의 빵 일명 굴뚝빵을 먹어보려고한다. 송리단길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5분 정도 걸어서 디저트 먹으러 오기 괜찮은 거리에 있다. 가게는 길게 뻗어있고, 좌석이 많이 있는 가게는 아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금방 만석이 되서 포장만 하고 가야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인테리어는 유럽에서 본 듯한 빵집의 느낌이다. 굴뚝빵은 체코 베이커리 가게이다. 굴뚝빵의 여러가지 맛이 있고, 추천 잼?소스?가 이름표에 적혀있다. 주문할 때 추천잼을 달라고 하면 주신다. 끄네들로 외 다른 빵도 볼 수 있었다. 잼을 찍어 먹기 싫으면 아예 쨈이 통채로 들어가고 위에 생크림이 얹혀진 끄네들로도 ..

잠실과 송파역 근처에 온다면 송리단길은 데이스 코스로 딱이다! 송리단길은 맛집이 아주 많은데, 그 중에 GOD EAT이라는 멕시코 타코집에 왔다. 멕시코의 느낌을 살려 선인장으로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었다 ㅎㅎ 사막느낌으로 벽 페인트도 칠해져있다. 띠뜻한 파히타를 먹기위해B 세트를 주문했다. ** 주문시 메뉴판과 함께주는 주문서에 직접 작성하여 주문하여야 한다. 셀프바에서 물과 물티슈 티슈를 제공한다. 간단하게 손도 씻을 수 있다. 타코먹을려면 청경할 손 필수 먹고나서 손 씻기 필수 ㅋㅋ 일단 파히타에 기름이 많지 않고 담백한게 좋았다. 타코는 언제나 맛있다 ㅎㅎ 과카몰리와 소스는 서버가 돌아다니다가 부족해보이면 채워주신다. 또띠아도 무료로 더 리필하여 먹을 수 있다. 나는 요거트 소스가 맛있었다. 감튀에..

위글위글 라운지 로브를 드디어 샀다. 저번에 리뷰한 애른잠옷을 산 이후로 애른잠옷이 겨울잠옷이 되었다. 겨울을 무~~척 싫어하고, 추위를 무~~척 많이타고, 손 발도 아~주 차가운 나는 애른잠옷이 겨울을 견디기엔 춥다 ㅠ_ㅠ 올겨울은 정말 너~~무 춥다ㅠㅠ 집에서 점퍼를 입고있기도 그렇고.. 두꺼운 잠옷을 입고 있자니 잠잘 때 답답하고 그래서 입고 벗고 편한 위글위글 라운지 로브를 사고 싶었는데.. 요즘 인스타에서 자꾸 광고를 보여준다. 전참시 홍현희도 다른 디자인으로 입고 나왔었던 귀여운 위글위글 라운지 로브ㅎㅎ 결국!! 고민과 고민끝에 샀다. 위글위글 라운지 로브는 위글 위글 홈페이지, 무신사, SSF샵, 29cm 등 많은 곳에서 취급한다. 나는 설날 할인행사 쿠폰을 껴서 무신사에서 구입했다. htt..

이천 카페 더 그린 가든에 왔다. 앞 마당은 텃밭이었는데, 지금은 겨울이라서 휑하지만 식물이 자라나는 봄부터 여름까지 앞마당 느낌은 이쁠것 같다! 커피, 디저트, 브런치, 와인을 제공하는 카페 더 그린가든 주차장은 그린가든 뒤쪽으로 있다. 주차공간이 꽤 넓어서 차 끌고 가기 좋다! 더 그린가든 건물 바로 뒤에 주차장이 있다. (내가 헤맸으므로 나같이 헤매지 않도록 한번 더 강조 ㅎㅎ) 첫 느낌은 오! 아기자기 한데? 하면서 문에 걸려있던 리본 인테리어에 꽃혀 사진을 찍었다. 자세히 알아보고 간 것이 아니였기에 뭐지뭐지?하면서 궁금증이 생겼다. 정문입구는 리본으로 막혀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출입구가 있다. 들어가는 입구 옆에는 밖에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겨울에는 추우니까 들어가자 ㅎㅎㅎ..

청담 근처에 볼 일이있어 전 날부터 주변에 맛집이 없나 찾아보다 알게된 족발집 성시경 먹을텐데에 소개되었던 부흥 왕족발 집에 왔다. 성시경이 맛있다고 한 집이라니 너무 궁금했다 ㅎㅎ 외부는 정감가는 모습이다. 오랜세월 자리잡은 듯한 느낌 좌석은 좌식으로 되어있다. 이렇게 찍을 있었던 이유는 ㅠㅠ 시간을 너무 애매하게 가서 족발 준비시간이었던 것이였다. 오후 4시부터 오픈인데 우리는 늦은 점심시간에 갔다. 정말 운이 좋게도 사장님께서 일찍 준비해서 먹을 수 있었는데, 못먹고 돌아갈뻔했다ㅜ 아찔 부흥왕족발의 메뉴는 간단하다 족발과 쟁반국수, 음료 족발과 시래기국이 먼저 세팅되었다. 보글보글 시래기 근접샷 밑반찬들! 시래기국은 청양고추가 송송썰려있어 얼큰하게 맛있었다. 무생채? 무김치는 빨간데 먹어보면 맵지않..

순대국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던 나는 송파에 유명한 순대국집(송파 청와옥)이 있다고 포장해주겠다는 지인의 말에 그래 한번쯤 먹어보지 하며 포장을 해달라고 했다. 그때 식은 순대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눈이 띠용하고 떠지면서 우와 맛있다를 연발했다. 송파 청와옥 그리고 세번째 방문! 이런 맛집은 블로그에 남겨줘야지 맛있는 만큼 방송도 탔는데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맛있게 먹은 순대국 집 '청와옥'이다. 이외에도 줄서는 식당, 생방송 투데이에도 나왔다. 점심시간이 조금지나 2시 20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많았다. 16팀😂😅 30분정도 기다렸다. 송파 청와옥 내부이다. 한옥 느낌의디자인과 더불어 노래는 요즘노래 악기는 옛 우리악기(거문고? 가야금?)로 연주된 음악이 나온다 :) 송파 청와옥 실내에 배치된 메뉴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