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글위글 라운지 로브를 드디어 샀다.
저번에 리뷰한 애른잠옷을 산 이후로
애른잠옷이 겨울잠옷이 되었다.
겨울을 무~~척 싫어하고,
추위를 무~~척 많이타고,
손 발도 아~주 차가운 나는
애른잠옷이 겨울을 견디기엔 춥다 ㅠ_ㅠ
올겨울은 정말 너~~무 춥다ㅠㅠ
집에서 점퍼를 입고있기도 그렇고..
두꺼운 잠옷을 입고 있자니
잠잘 때 답답하고
그래서
입고 벗고 편한
위글위글 라운지 로브를 사고 싶었는데..
요즘 인스타에서 자꾸 광고를 보여준다.
전참시 홍현희도 다른 디자인으로 입고
나왔었던 귀여운 위글위글 라운지 로브ㅎㅎ
결국!!
고민과 고민끝에 샀다.
위글위글 라운지 로브는 위글 위글 홈페이지, 무신사, SSF샵, 29cm 등 많은 곳에서 취급한다.
나는 설날 할인행사 쿠폰을 껴서 무신사에서 구입했다.
https://www.musinsa.com/app/goods/2166442
귀여운 디자인으로 나를 유혹해서
두개를 살까 했는데, 일단 하나부터 사서
어떤지 보기로했다.
옷 입기전에
옷감의 특유의 냄새가 있기는하다.
빨아서 빠지긴 하는데
그 특유의 냄새가 약간은 난다.
냄새에 민감한편인데
거슬리지는 않는다.
'위글위글 라운지로브 smile we love'
무지개떡 같은 색감에
귀여운 꽃들이 입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위글위글 라운지 로브는 프리사이즈!!
키 160, 몸무게 51~53인 나에게
아주 넉넉하게 크다.
지금 리뷰를 작성하면서도 입고 있는데
사이즈가 거슬릴 때는
설거지할 때!
빼고는 괜찮다.
촉감은 보들보들해서
부드럽고
두툼한 느낌이 좋다.
키 182/ 몸무게 약 92? 정도 되는
짝꿍에게 입혀보았는데
아주 잘맞는다 ㅋㅋㅋ
그래서 위글위글 라운지 로브 사이즈는 누구에게나 다 ~ 웬만하면 맞을 것 같다.
여유로운 사이즈
추위 많이타는 남자라면
하나쯤 선물해줘도 될 것 같은데..
짝꿍은 절대 사주지말라고했다..
결과적으로
위글위글 라운지 로브를 산 내생각은
정말 잘.샀.다.
샤워하고 나와서 잠옷입고 걸쳐주면
따뜻해진다는 느낌이 든다.
수면사 소재로 보온성이 매우 좋다!!
열을 보온해주면서
몸에 열이 계속 오른다.
나중에는 입고있다가
더워서 벗게 되기도한다 ㅎㅎ
보일러 값도 올라서 걱정했는데
위글위글 라운지 로브 사고 난 후에는
집 온도도 예전보다 많이 안올리게 되었다. :)
한 줄 평: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는 추천 왕추천 아주따뜻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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