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관련업 중 '스마트팩토리' 대장주 포스코ICT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포스코ICT는 어떤 기업일까?
포스코ICT는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및 정보통신서비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9년 11월 15일에 '포스데이타 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 2000년 11월 28일 코스닥시장을 통해 기업공개를 실시하고, 2009년 12월 8일 상호를 '포스데이타 주식회사'에서 '주식회사 포스코아이씨티'로 변경하였다.
포스코ICT는 ICT와 Engineering 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분야를 주력으로 건설,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ICT솔루션을 기반으로 Smartizati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부문]
주 사업으로는 IT서비스, 시스템 엔지니어링이 있으며, 매출에서는 더욱 세분화 되어 시스템, 상품, 용역, 정비, 통신 으로 나뉜다.
1) IT서비스
IT서비스산업은 최적의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산업 분야의 업무 및 사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며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과 융합화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2) 시스템 엔지니어링
[주요 사업 내용]
주요사업을 간략히 요약하여 알려드리고자 한다. 자세한 사업설명이 궁금하시다면, 포스코 ICT 홈페이지를 둘러보시기를 권한다.
1) 스마트 팩토리 (Smart Factory)
생산현장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으로 최적의 제어를 지원한다. 이러한 시스켐은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고 설비, 에너지, 안전 등의 관리 수준도 향상시켜 제조 경쟁력 높혀준다.
- 포스코 포항, 광양 제철소 스마트팩토리 구축
- 동화기업 PB(Particle Board) 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
- LS니꼬동제련 스마트팩토리 구축
2) 이아이씨 엔지니어링(EIC Engineering)
Factory Automation 중심의 스마트 제어를 선도하며 전기(Electricity), 계장(Instrumentation), 제어(Control)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3) 아이티 서비스 (IT Service)
제조, 건설,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빅데이터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돕는다.
4) 로지스틱스& 비에이치에스 (Logistics & BHS)
우체국, 택배 등 온라인 물류체계의 스마트화를 위한 컨설팅, 설계, 설비 및 솔루션 공급, 유지 보수 등 토털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 수하물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의 통합물류센터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입고 : 입고 및 크로스 도킹 솔루션 통합, 이미지 형상인식(AI)을 통한 인력 효율화 지원
- 저장 : 공간활용 및 운영효율 최적화를 위한 자동창고(AS/RS) 구현
- 피킹 : 피킹(Picking)/분배(Assorting) 환경 구축을 위한 DPS, DAS, PAS 구축
- IPS : Image Processing System 혹은 바코드 인식 시스템(BCR), 상품 바코드 및 체적 인식을 통한 배송지 생성 지원
- 분류 : Sorter 및 분류구(Chute)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지별 분류 지원
- 포장 :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위한 자동 및 특수 포장 솔루션 제공
- 출고 : 운송 구간별 라스트 마일 최적화 지원
- 관제 : 전체 물류센터의 흐름 및 예외사항의 완벽한 통제를 위한 IT 운영 솔루션 제공
수하물에 부착된 Tag를 판독하여 목적지까지 자동운반, 분류, 검색, 보관하는 시스템으로 20년간 인천국제공항에서 BHS 인프라를 구축·운영 해오며 화물 오구분율 0.0012%라는 운영실적을 내었다.
- Check-In : 고객 수하물 체크인, 항공사 및 공항 정보시스템과 완벽한 통합·인터페이스 제공
- IPS : Image Processing System, 수하물 바코드 또는 RFID 태그 인식을 통한 라우팅 정보 생성
- EDS : Explosive Detection System, 폭발물/위험물 자동 탐지 시스템 제공
- EBS : Early Baggage Storage, 조기 수하물 저장 시스템 제공
- 운송 및 분류 : Conveyor, Sorter, Tilter, Chute 등으로 구성, 고속 이송을 위해 ICS 시스템 운영
- 메이크업 및 언로딩 : 로딩 및 언로딩 작업 최적화를 위한 여러가지 자동 및 반자동 솔루션 제공
- 수하물 수취대 : 수하물 도착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모듈식, 저소음 캐로셀(Carousel) 맞춤 제작
- 관제 : 전체 BHS 시스템의 흐름 및 예외사항의 완벽한 통제를 위한 IT 운영 솔루션 제공
5) 홈&시티(Home & City)
첨단 IT와 엔지니어링, 컨텐츠 제어 융합기술을 통해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톨링 및 하이패스 등 유료도로의 과금을 비롯한 교통시스템을 구축해 도시 전반의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는 서비스를 제공
홈&시티의 몇가지 예시를 살펴보자.
주요고객과 사업내용을 알아보자.
[연결 대상 종속회사]
아! 포스코ICT와 전기차 충전기업인 차지비의 관계가 궁금하신 분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차지비는 포스코 ICT가 매각하였습니다. 이에 포스코 ICT는 차지비의 2대주주로 있답니다.
국내 1호 민간 충전서비스 포스코ICT, 전기차 충전사업부 매각
우리나라 1호 민간 충전서비스사업자인 포스코ICT가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매각한다. 인수자는 이르면 이달 안에 확정된다. 사업부 분사는 지난해부터 추진했다. 포스코ICT 사업부의 새 주인이 누
www.etnews.com
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82014230194464033
(인터뷰)주형진 차지비 대표
“전기차 충전 사업은 단순한 전기 공급이 아니라 정보를 연결하는게 핵심입니다. 이를 통한 부가사업 창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주형진 차지비 대표는 전기차 충전 사업에 대해 이같이 정
www.electimes.com
▶ 포스코ICT의 현황
영업이익은 2018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1년 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채비율을 100%가 조금 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엔지니어링과 기간시스템 개발 및 운영 비율이 합해서 총 86.2%를 차지한다.
▶ 포스코ICT의 주가의 상승 기대는 무엇일까?
'코로나로 주춤하였던 고객사의 IT투자 재개 기대 '
포스코 ICT 의 실적이 2021 년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 19 로 주춤했던 고객사의 IT 투자 재개가 기대되며, Smart Factory 와 Smart Logistics 중심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포스코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공정의 스마트화 사업이 올해를 시작으로 2025 년까지 지속할 것이다. 2020 년 1,400 억원 규모의 매출액은 2025 년 4,000 억원 수준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미래산업 먹거리와 정부지원이 합쳐지다.'
국내는 물론 세계 각 국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이 발표 되고 있고 , 2020년 이후 규모와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는 중이다. 급격한 세계 경제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한국판 뉴딜' 추진을 선언,'디지털뉴딜'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뉴딜의 핵심 내용은 D(데이터).N(네트워크).A(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SOC(사회기반시설) 디지털화 등 4 대 분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D(데이터).N(네트워크).A(인공지능)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정부는 DNA 생태계 강화에 2025 년까지 31 조 9000 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56 만 7000 여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포스코ICT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포스코 ICT의 RPA 소프트웨어 아마존에서 판매 시작'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소프트웨어란?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으로 단순 반복 업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로봇 시스켐이다. 데이터 입력처럼 과거 인간이 수동으로 반복하는 작업을 제거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인 소프트웨어이다.
코로나 대유행은 공장 자동화와 로봇 그리고 RPA같은 소프트웨 어가 적극적으로 도입되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 SI 기업들이 RPA 독자 개발을 추진하거나 개발을 완료 하고 있다. 이중 포스코ICT가 국내 기업 중 가장 먼저 독자적인 RPA 개발을 완료했으며, 또한 외부 매출을 위한 영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ICT의 RPA는 지난해 가을부터 아미존닷컴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으므로 올해는 영업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 ICT의 시스템 하나당 가격은 500만원 ~2,000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업무에 여러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가격은 더욱 상승한다.
'스마트물류 원동력'
포스토ICT는 한진이 발주한 대전 Mega-Hub 물류자동화 설비 구축 프로젝트 최종 대상업체로 선정되었다. 2023 년 2 월 28 일까지 약 1,070 억원 규모로 최신 물류센터 설비를 구축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공항 제 2 여객터미널 4 단계 BHS(수하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및 국내공항 BHS 개선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6 월 포스코플랜텍의 계열 제외를 계기로 삼아 가공센터의 창고무인자동화, 제철소 원료이송설비 등 Captive Market 의 물류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지비의 2대주주인 포스코 ICT'
차지비는 전기차충전소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관련 사업으로써 차지비의 충전사업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ICT는 지난해 지분 매각을 하였으며 현재 2대주주로 남아있습니다.
▶ 최근 뉴스
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5110
zdnet.co.kr/view/?no=20210128181506
포스코ICT, 4분기 영업손실 99억...적자전환
포스코ICT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천395억 원, 영업손실은 99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4.95%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지...
zdnet.co.kr
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21012914320200970
https://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21012914320200970
www.itooza.com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119000616
포스코ICT, 효성重에 스마트팩토리 구축
포스코ICT가 스마트팩토리를 중후장대 산업인 중공업 생산현장으로 확산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변압기, 차단기 등 분야 국내 대표 기업 효성중공업에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biz.heraldcorp.com
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4696
포스코ICT, 포스코그룹 스마트화 확대에 실적 개선 전망
포스코ICT가 포스코그룹 계열사의 스마트화전략 추진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포스코ICT가 올해 포스코의 제철소 스마트화사업 등에 힘입어 실적
www.snmnews.com
** 종목추천을 위한 글이 아니며,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없습니다. 자신의 판단과 책임을 가지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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