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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경치 좋은 카페] 양평 '콘크리트 정글' 내돈내산 후기, 애견동반가능

도코 2024. 11.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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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서울도심에서 벗어나서 1시간 정도의 서울근교에  자연속에 있는 카페를 찾으시거나,

애견이 동반가능한 경치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아래 후기를 참고해보시길 바란다.

 


 

가을이 끝나가고 겨울이와서 더 추워지기 전에 경치좋은 카페를 들려보기로했다.

서울에 있는 기존 카페 말고 서울 근교로 찾아보다 양평에 자연과 함께 있는 경치좋은 카페를 찾았다.

 

 

천이 흐르는 곳에 위치한 카페이다.

점점 카페가 가까워질수록 깊숙하고 구석진 곳으로 가는 느낌이 났다.

자연과 가까워서 그런지 어렸을 적에 수련회 갔을 때의 공기 냄새가 느껴졌다.ㅋㅋㅋ

주차장은 건물을 양옆에 있었다. 

충분한 주차 공간이 있는 것 같다.

 

건물 외관은 낮고 길고 크~다.

건물을 마주보고 왼쪽은 주문하는 공간 오른쪽 공간과 외부 공간은 테이블이 있었다.

 

 

시원한 바람과 자연에 기분이 좋아져서 바깥에 멍하니 있었다.

봄가을에는 경치보며 커피한잔 하기 좋을 듯하다.

 

 

 

가게 앞에 계곡이 흐르고, 잔디가 넓게 펼쳐져있었다.

강아지가 뛰어놓고 있었는데,  강아지 동반하기도 좋은 것 같았다.

자연 경관도 좋고 외부 시설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어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였다.

 

 

 

콘크리트 정글 메뉴판 

드립커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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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쯤 갔을때는 빵의 갯수가 많지는 않지만 빵들이 다 맛있어 보였다 ㅎㅎ

 

 

 

나는 같이간 짝꿍이 미리 검색해보고 시그니처 빵이라고 이야기한 '쑥떡쑥떡'과 '콘크리트 블럭'을 집었다.

 

낮에 해가 비칠때 카페 내부가 참 예뻤다. 해를 피할 공간이 없는게 단점이기도 했지만 해가 지면서 그늘공간이 나왔다.

 

 

바깥 풍경이 참 예뻤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즐기며 커피를 마시기 좋은 곳 같다. 

카페 내부는 총 2층으로 되어있었고, 넓고 탁 트여서 쾌적했다.

 

 

아메리카노 두잔과 쑥떡쑥떡, 콘크리트 블럭이 나왔다.

 

어떤 빵일 지 궁금했는데..

두 개 다 비슷한느낌의 빵이었다.

 

쑥떡쑥떡은 쑥 크림과 떡이 아래 약간 있고, 팥도 있었지만 떡과 팥맛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다.

 

콘크리트블럭은 빵의 쫄깃한 식감과 흑임자와 크림의 향이 잘 어우러졌다.

나와 짝꿍 픽은 '콘크리트 블럭' 

 

 

 

경치를 느끼며 커피한잔하고 머리를 식히고 싶다면 양평 '콘크리트 블럭'  한번 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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