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한국기업분석

전기차 관련주 에코프로비엠(247540) 기업분석

도코 2020. 12. 6. 21:22
반응형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과 테슬라의 주가 급등, 유럽과 미국,중국 등 전기차 시장이 확대이슈 등으로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2차전지 배터리 물질 중 양극재회사, 하이니켈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에코프로비엠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업]

-2차전지에 들어가는 양극활물질, 양극재를 합성하기 전단계의 제품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업체

 양극활물질은 원가의 30~40% 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이다.

출처: 에코프로비엠

 

출처: 에코프로비엠

 

출처: 에코프로비엠

 

 

 

 

 

 

[현황]

 

출처: 네이버금융

-2016년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주식회사 에코프로의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신설됨

-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9개의 국내 계열회사가 있으며, 상장사는 1개사, 비상장사는 8개사임.

-2013년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한 이후부터 NCA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음.

테슬라사의 EV용 배터리 소재로 납품하고 있는 스미토모에 뒤이어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 중임.

-양극재 원재료인 전구체, 리튬 등은 해외의존도가 높다. 전구체의 경우 9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한다. 에코프로비엠 모회사 에코프로에 따르면 양극재 판매가격이 킬로그램(kg) 당 20달러 수준으로 이 중 6달러만 에코프로에서 가져간다. 나머지는 중국 등 몫이다. 이를 에코프로는 자체 ‘양극재 생태계’를 만들기로 했다. 현재 에코프로는 경북 포항 영일만1일반산업단지에 배터리 리사이클 - 전구체 생산 - 양극재 제조 – 폐배터리 회수의 양극재 전주기를 총괄하는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포항 캠퍼스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삼성SDI 전용라인이 마련할 에코프로이엠은 지난달 양극재 신설공장을 착공했다. 2022년 1분기 가동목표다.

에코프로씨엔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에이피 등도 지난 8월에 공사를 시작했다. 에코프로지이엠은 1공장이 가동 중이며 2공장은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전구체 재료를 다루는 생산라인도 세우고 있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비엠을 비롯해 ▲에코프로씨엔지(리사이클) ▲에코프로에이피(고순도 산소·질소) ▲에코프로이노베이션(수산화리튬) ▲에코프로지이엠(전구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삼성SDI와의 합작사 에코프로이엠(양극재)도 있다.

 

 

출처: 네이버 금융

 

-코로나 19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꾸준히 예상 실적을 달성하는지 숫자로 확인하며 지켜보거나, 투자하면 되겠다.

-단기실적에 근거한 PER은 고평가라고 하지만 중장기 성장성을 보는 2차전지 업종에서는 무의미하다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에 동감한다.

-2020 하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급반등 중

 

 

 

 

 

[업황&미래전망]

-연결기준 2020년 4분기 매출액 2,774억, 영업이익 194억원을 전망. 4분기는 주요 고객사의 재고조정과 원재료가격 상승에 따라 3분기 대비 매출액 성장률 둔화와 영업이익률이 소폭하락하나 그래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1년에는 1분기까지 고객사 재고 조정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보임.

-CMA5고객사 승인에 따라 기 증설분에 대한 가동률 상승, 하반기 CMA6공장 완공과 하반기 양산을 전망하며 지속적인 고객사 라인 승인과 양산의 선순환 사이클이 예상. EV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년 37%, 21년 43%, 22년 53%전망/

-양극재 증설계획은 20년 5.9만, 21년 9만, 23년 18만, 25년 21만(단위:톤)이다.

-가족사 에코프로이노,씨앤지,지이앰 등 하반기 투자결과들이 가시화되어 수익성개선기대.

-하이니켈 양극재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 특히! 표면코딩,NCMX,다녈정 등 신기술의 적용을 통한 기술적 우위 지속 기대 따라서 이미 적정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기에 2차전지 기술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중요

 

 

 

 

<글로벌>

- 서론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미국과 유럽 중국의 전기차 시장이 확대대고 있으므로 한국의 전기차 산업 또한 커질것으로 전망한다.

-유럽은 2030~40년에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등록 자체가 금지된다.

-중국은 206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였다. 향후 보조금 축소 및 폐지가 예상되나 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한 점은 긍정적이다.

-테슬라가 배터리데이 때 배터리 생산을 독자적으로 한다고 했으나 이는 대규모 투자로 이어져 테슬라에게 부담요인이다. 또한 단기에 급격한 생산능력확대도 쉽지않다. 따라서 공격정 내재화 계획 역시 2차전지 업체들과의 협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한 발언으로 추측된다.

-현대차, VM,GM등 전기차 시장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내어놓았다. 테슬라의 공격적인 전기차 증설은 감안해도 시장내 최대 점유율은 30%수준이다. 따라서 2차전지 업체들의 입장에서는 테슬라외 고객들로부터 창출되는 성장의 기회도 충분히 크다고 볼 수 있다.

-한국 2차전비 업체들의 경우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Global peer 대비 저평가 상태이다.

 

<향후 점검>

-단순한 수요성장이 아닌 성능향상을 위해  쓰이는 소재의 변화에도 주목하자!

-양극재: 니켈비중 확대 과정에서 NCMx 혹은 단결정을 통한 안정화가 추세!

 음극재: 실리콘 혼합을 통한 용량황대

 전해액: 신규 첨가제를 통해 배터리 안정성, 수명, 성능 등을 보왐

-계열사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으로 인한 원가 절감은 지속적으로 지켜볼만한 부분

 

 

 

 

 

 

 

 

 

 

-끝-

 

 

 

 

 

 

**개인적인 의견이며,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없습니다. 자신의 판단과 책임을 가지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