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연말 증시 투자전략 (염승환 차장)을 보고 정리

2020 연말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공부해야겠다 하고있었는데,

마침 김작가TV에서 염승환 차장이 나와서 연말증시 투자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오늘은 주식시장 연말 증시 투자전략을 보고 요약해 적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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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증시가 강했던 이유]

1. 미국의 대선 불확실성의 해소

2.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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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3.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

 

 

 

 

[앞으로의 증시, 코스피에 대한 생각]

우리나라 코스피 PBR이 1배, 자산 가치 시장과 똑같은 수준이 코스피 2450정도 과거에 역대로 많이갔을때가 1.3배까지 갔을때가 있다. 그것으로 계산하면 3300~3500이 나오긴하나.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긴하다.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다.

 

 

주식을사면 예탁금이 줄어야 한다. 그런데 예탁금이 줄지 않고 있다. 그 이야기는 예탁금이 계속 들어온다는 이야기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올해주식 산 것과 예탁금 + 주식매수금 은 백조에 가깝다.  지금 무서운것은 외국인, 기관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올해 3월부터 지금까지 11월 빼고는 다 개인투자자들이 올린 것이다. 10월 양도세 때문에 개인들 심기가 불편해지가 증시가 난리가 났었다.

 

따라서 내년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계속 주식을 할 수있는 요인이 펼쳐진다면, 코스피가 어디까지 간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주식시장이 계속 좋을 수밖에없다.  반대로 또 한번 세금과 관련하여 개인투자자들의 심기가 불편해지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는 조심해야한다는 말이다. 예탁금을 잘 보자!

 

외국인들이 중간중간 파는 날이 있었다. 약 2조 5천억정도 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이 이게 웬떡이냐 하며 싹 받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부터 지수가 급등했다.

*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등 확신에 차서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100프로 다 믿지말아라. 그 대신 방향성을 보아라. 상승추세인지 하락추세인지 보아라.  분명한것은 아직은 상승장을 부인할 만한 것이 없다.

상승장일때는 주도주를 포트에서 60~70프로 깔아놓아야한다. 상승장은 주도주 위주로 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간혹가다 소외주가 튄다. 그래서 일부자금은  소외주에 미리 깔아 놓아야한다. 소외주는 오를때 사면 안된다. 다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주도주는 오르다 쉬다 오른다.

약세장에 진입하면 현금비중 늘리며, 급락했을 때 한번씩 트레이딩한다.

 

 

[신용융자가 역대최고라는 기사에 대한 생각]

신용융자도 중요하지만 예탁금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작년에 예탁금이 29~30조를 왔다갔다 했다. 그 때 예탁금에서 신용융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38%정도 였다. 지금 신용융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30%이다. 작년 평균보다 떨어진다. 즉, 상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따라서 신용융자가 많이늘어났으니 조심하자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만약에 예탁금이 늘지않고 융자만 늘어 38%까지 갔다면 위험하다. 그런데 융자도 느는데 예탁금이 계속 늘어난다. 그러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Q. 예탁금이 60조인데 100조까지 간다면?

지수가 높아지는 것도 물론 영향을 받겠지만, 급락이 나와도 하루짜리도 끝난다. 즉, 급락장이 나올 가능성이 완전히 제한된다.

 

Q. 주식시장이 오르는 것을 어떻게 보시는지?

주식시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부동산보다 크다고 생각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목적은 기업에 투자하고 그 기업에 공장 증설 등을 하여 남는 이익을 다시 돌려줘라는게 목적이다. 

주식투자→ 기업이 공장증설 → 고용증가 → 더 많이 설비투자 → 고용 증가 → 소비 증가 → 기업이익증가

경제의 선순환이 된다. 그런데 부동산은 그런 기능이 없다.

 

 

Q. 연말 증시 투자 전략?

부담스러운 것은 맞다. 솔직히 조금 쉬어갔으면 한다.

서울-부산을 간다고 할때 한번에 가면 번아웃이 된다. 그런데 중간중간에 쉬면 도착하고 바로 일을 시작할 수있다. 주식시장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시장에 목표가 있다면 중간에 쉬어가야 오래간다.

 

너무 급하게 오르면 못샀던 사람들이 패닉바잉을 하게되고, 그럼 증시는 부러져버린다. 2~3년 갈 장이 1년에 끝나고 약세장이 되버리기도 한다. 제발 천천히 가길 바란다.

 

연말까지는 종목장세로 하루는 이쪽, 하루는 저쪽 즉, 순환매가 계속 돌 것같다. 

지수는 굳이보지말아라 . 급락하면 더 사면된다.  포트를 잘 짜놓자.  내년에 좋아질 종목을 취합해서 빠질 때 조금 사고, 소외받았던 종목들 미리 선점해서 주식투자하면 연말연초 나쁘게 보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 1월까지는 강세장 흐름이 갈 것이라 생각한다.

 

주도주가 급등할 때 되도록 팔지말아라 이 시세가 끝날때까지는 가져가라

-7만원에 팔고 6만8천원에 사면 이득이겠지? 6만8천원 와도 공포심에 못산다.

-7만원에 판다? 영원히 그 가격이 안오는 경우도 있다.

 

 

Q. 주식시장에 개인들이 많아지는 것에 대한 생각?

예전에는 주식계좌를 만들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뉴스에 증권사 직원들이 좋아하는 사진이 나오면 그때 주식시장이 위험하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개인들이 그 당시에는 힘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은행에 넣으려고 했던 자금이 다 나오는 것이다.  그렇게 되는 순간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레벨업이 된 것이다. 그 사람들이 왜 주식을 하는지 생각을 해보자. 지금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돈은 장기투자용(재태크) 목적들이다.

 

 

 

Q. 주식소외업종을 어떻게 보는가?

소외주가 오르고 있다. 유동성장세의 특정은 주도주가 오르고 주변주가 오른다. 한번의 순환매는 반드시 돈다. 가격이 너무싸다. 지금 사놓으면 하방은 닫혀있다. 장이좋은데 왜 빠지냐 못오르는게 문제다. 하방이 닫혀있는데 조그만한 이벤트가 있으면 10프로 오를게 20프로 오른다. 수익을 내려면 먼저 그 자리에 들어가 가만히 앉아 있어야한다. 자꾸 이사다니지 말자.

 

<주식을 옮겨도 될 때>
- 증시 환경이 안좋아졌다
- 이거보다 더 좋은게 나왔다 (A기업보다 B기업이 1~2주 후에 더 많은 수익을 낼 것 같다.는 확신이 있을 때. 솔직히 그거 누가아냐.)
- 투자 아이디어와 다른 뉴스가 났을 때,  회사가 문제있나?(악재)

 

주식은 일년을 놓고보면  상승 한 달, 하락 한 달, 나머지는 횡보한다고 본다. 횡보를 견뎌야 이익을 낼 수 있다. 종목이 좋다는 전제하에. 정말 좋은 종목인데 안간다고 이사 가지 말라.

 

ex) 음식료 업종

돈 잘 벌지, 주가 저렴해, 문제가 있나? 그것도 아니다. 그러면 진득하게 앉아있으면 오른다. 촬영하는 날 12월11일에 음식료 업종이 조금 올랐다.

 

소외업종들이 지금시점에서는 많이 올랐다. 지금까지도 안오른 종목은 의류업종, 음식료업종, 편의점 이다. 오르긴했지만 그래도 싸다.  대표적인 내수업종이다. 환율도 엄청떨어졌다. 수출주에게는 악재지만 내수주한테는 호재다.

기업좋고 돈도 잘벌고 내년에 백신도 나온다. 그럼 내수주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

백화점 업종도 있었지만, 올랐다. 가격이 떨어지면 살 만하다.

 

 

 

Q. 지금 가지고 있는 달러를 어떻게 투자해야할까?

달러바닥이 나왔으니 달러가 반등할때 환전해서 주식을 사는게 맞다고 본다. 추세적으로 보면 달러의 약세는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정부정책적으로 돈을 많이풀 것으로 보인다. 백신이 나와 경제가 회복된다라고 보는 것은 결국 신흥국경제가 좋아지는 것이다. 이 말은 즉 달러가 약세가 된다는 말이다. 달러는 안전자산이기 때문이다. 최소 1~2년을 봤을때는 달러가 반등할 때 환전해서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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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Zr30C7rcg5U&t=395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