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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투하자본, 세후 순영업이익, ROIC 주식 용어 정리

도코 2020. 12. 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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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은 ROIC(투하자본이익률)에 대해서 알아보며 ROIC를 구하기위해 알아야 할 용어인 영업투하자본, 세후 순영업이익도 함께 알아봅시다.

 


 

ROIC(투하자본이익률)를 계산하기위해 먼저, 세후 순영업이익과 영업투하자본에 대해 알아보자.

 

세후 순영업이익이란?

공식

세후 순영업이익 = 영업이익 - 법인세

'경영 영업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에서 세금을 제외한 것'

 

 

영업투하자본이란?

영업투하자본은 영업에 실질적으로 투하한 자본이다. 

구하는 공식은 두 가지가 있다. 

 

공식

영업투하자본 = 순운전자본(매출채권+재고자산-매입채무) + 유무형자산

 

순운전자본은 기업이 일상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필요한 자본이다. 즉, 영업을 위해 실질적으로 투하한 자본이다.

순운전자본을 구하는 공식은 [매출채권+재고자산-매입채무]이다. 매출채권과 재고자본은 영업을 위해 자본을 투하한자산들이다. 매출채권은 물건을 팔았지만 아직 돈을 받지 못하여 나중에 받을 것을 약속한 채권이다. (거래처가 나에게 외상빚이 있음)재고자산은 아직 팔리지 못한 제품이나 상품 혹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놓은 재료 등을 포함하는 항목이다. 매입채무는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건을 사고 나중에 갚겠다고 약속한 채무증서와 같은 것이다.(내가 거래처에게 외상빋이 있음) 따라서 실질적으로 영업을 하는 데에 자금이 들지않은 항목이기에 매입채무를 빼준다. 현금유출없이 사들인 재료들은 자산항목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매입채무는 감해준다.

공식

영업투하자본 = 자본 + 이자부채 - 현급

부채의 종류에는 이자부채와 비이자부채가 있다. 비이자부채의 대표적은 것이 매입채무이다. 이자부채란 은행에서 차입한 차입금 등이 이자부채에 해당한다.

 

 

 

 

 

 

▶ 예를 들어 보자

박씨가 아이스크림가게를 차렸다. 이 가게를 차라기 위해 박씨는 본인의 자본금 7000만원과 은행에서 8000만원을 대출하여 투자 하였다. 그 중 1억원을 점포 임대 보증금으로 사용하고 테이블이나 의자 음료제조장비 들을 사용하기 위해4000만원을 사용하였다. 음료 재료는 거래처를 통해서 1000만원어치를 한 달 후 지불을 약속하는 채무증서를 쓰고 사왔다. 남은 돈 1000만원 중 은행예금으로 500만원 혹시 모를 때를 재비하여 현금을 보유하기로 했다.

 

박씨의 재무상태표는 아래와 같다.

[자산 = 부채+ 자본] 이므로, 재무상태표의 좌변과 우변의 값이 같다. 

먼저, 우변인 부채와 자본을 해석해보자.

박씨는 아이스크림 가게 창업을 위해 자기자본 7000만원과 은행대출 8000만원을 받았다. 재료공급을 위해 1000만원어치 재료를 외상으로 사왔다. 

 

다음으로, 좌변은 총자산부분으로 유형자산과 현금성 자산으로 나뉜다. 좌변을 해석해보자.

유형자산과 재고자산의 합에서 매입채무금액을 차감한 만큼인 1억 5000만원이 실질적으로 영업해 투하한 영업투하자본이다.


 

 

이제 박씨의 ROIC를 구하기 위해 ROIC를 알아보자.

ROIC(투하자본이익률)이란?

공식

ROIC(투하자본 이익률) = 세후 순영업이익 / 영업투하자본 × 100

'Return On Investes Capital'의 약자이다. 

'영업 활동에 투자된 자산 대비 얼마만큼의 영업활동 이익을 거두었는가를 평가하는 영업활동 수익성 지표'

 

ROIC(투하자본이익률) 활용

▶박씨의 아이스크림 가게로 예를 들어 보자

Q. 그렇다면 박씨의 ROIC의 영업활동 수익성은 얼마인가?

 

  박씨의 영업투하자본은 1억 5000만원이다. 순영업이익은 1,100이므로 1,100 만원÷ 1억5000만원

  7.3%이다. 박씨의 실질적인 영업활동 수익성이 7.3%임을 알 수 있다.

 

[ROIC, ROE, ROA비교]

ROIC는 ROE, ROA와 마찬가지로  기업의 투자대비 수익성을 판단하는데 유용한 지표이다.

다른점은 ROIC는 기업 본연의 영업활동에 대해 투자대비 영업활동 수익성을 볼 수있다는 것이다.

ROA나 ROE는 당기순이익으로 계산한다. 순수익이 계산되는 과정에서 기타수익과 비용 그리고 금융수익과 비용 등 영업외 비용과 수익이 계산되기 순수한 영업이익만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볼 수있다.

ROIC는 영업에 투하된 자본과 영업을 통해서 벌어들인 순영업이익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기업 본연의 영업활동에 대한 성과지표로써 더 의미가 있다.

*지주회사는 지주회사 자체적인 영업활동이 없으므므로 ROIC가 유의미하게 쓰이지 않는다.

 

- ROIC : 본연의 영업수익성

- ROA : 영업에 직접적으로 투하되지않은 자산과 영업외수익비용을 모두 감ㅇ안한 수익성

- ROE : 재무레버리지를 이용한 수익성

 

 

ROA와 ROE의 자세한 용어 설명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dontbeafraid.tistory.com/41?category=82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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