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 (총자산이익률) 주식 용어 정리

 

오늘은 ROA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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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총자산이익률)을 계산하기위해 먼저, 총자산을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총자산이란?

총자산

부채 + 자기자본

'가계나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자산의 총합'

 

= 현금, 예금, 유가증권, 매출채권, 재고자산 등 유동자산과 투자자산, 유형자산(감가상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총자산 감소에 영향을 줌), 무형자산 등 고정자산의 총합

= 총자산= 총자본(자기자본+타인자본)

= 재무상태표상 차변의 합계액을 말한다.

 

기업 성장성을 판단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활용.

 

 

ROA(Return on Assets)이란?

공식	ROA = 당기순이익 / 총자산 × 100

' 기업이 자산을 이용하여 얼마나 많은 이이을 창출했는지 나타내는 수익성지표이자 효율성지표'

 

산업별로 자산구조가 다르기때문에 같은 업종의 수익성과 효율성 비교에 더 적합한 지표이다.

ROA를 구해 투자자들은 투자 대비 이익률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ROA가 높을수록 자산의 효율성과 수이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보자

김00와 이00는 붕어빵 판매를 한다. 김00은 200만원을 들여서 붕어빵 사업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를 구입했다. 이00은 

500만원을 들여서 붕어빵 판매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를 구입하였다. 장사를 시작하고 첫 날, 김00은 50만원의 순이익을, 이00은 100만원의 이익을 벌었다. 절대적인 이익으로는 이00이 순이익이 많다. 그렇다면 ROA는 어떻게 될까? 

 

*김00의 ROA = 50/200 * 100 = 25%

*이00의 ROA = 100/500 * 100 = 20%

→이를 통해 절대적인 이익은 이00이 높지만, 자산의 효율성은 김00이 높다는 것을 ROA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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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총자산이익률)의 활용

예시에서 본 것처럼 ROA는 한정된 자원을 이용하여 얼마나 순이익을 벌어들이는지 보여주는 지표이다.

ROA는 부채와 자기자본을 모두 합한 총자산을 가지고 일정 기간 동안 얼마의 순이익을 벌었는지 나타내는 전제척인 투자 성과 지표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ROA의 지표를 활용하여 해당 기업이 자신들의 투자금을 순소득으로 전환하는데 얼마나 효율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지를 판단 할 수 있다.

 

 

ROA는 ROE와 함께 보면 더 가치있는 지표이다.

ROE는 자기자본  투자 대비 순이익 수익성을 판단하는 지표이다. 그렇기 때문에 ROE는 타인자본, 부채에의한 재무레버리지의 효과는 반영하지 못한다. 따라서 ROE를 볼때 ROA를 함께보면 더 가치가 있겠다.

 

ROE를 구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dontbeafraid.tistory.com/21?category=822278

PBR, ROE 주식 용어 정리

 

주의!

ROA 산출공식에서 분모는 총자산, 분자는 순이익을 이므로 수치가 왜곡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유형자산을 처분하면 ROA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유형자산을 처분한 이익이 분자인 순이익의 숫자를 올리고, 총자산은 줄어 분모인 총자산의 숫자가 작아진다. 따라서 ROA추이를 보고 큰 변동폭이 있다면 재무제표를 확인해보자.

 

 

 

 

 

▶ 예를 들어 보자

붕어빵가게 예시

절대적인 순이익은 이00가게가 높다. ROA를 통해 총자산대비 수익성은 김00가게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두사람의 재무레버리지를 이용하지 않은 투자수익성은 어떤가? 이는 ROE를 통해 알 수 있다. ROE 또한 김00의 가게가 훨씬 높게 나오므로 자기자본대비 투자 수익성 또한 김00의 가게가 높은것을 알 수 있다.

 

ROE는 높은데 ROA와 많이 차이가 난다면?

- 이는 기업이 부채를 많이 사용한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적절한 부채의 사용은 재무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한다. 하지만 부채는 양날의 칼로 재무건전성을 해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ROA는 재무레버리지를 반영한 지표이기 때문에 ROE의 단점을 보완하는 지표로써 이 두가지 지표를 함께보며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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