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초용어

순부채비율 주식 용어 정리

도코 2020. 12. 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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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부채비율에 대해서 알아보자.

순부채비율이란?

공식

순부채비율 = 이자발생부채 - 현금 및 예금 /  자본총계 × 100

'이자가 발생하는 부채가 자본 대비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안정성 지표'

 

순부채란 채권을 비롯해 이자가 발생하는 총차입금에서 기업이 보유한 예금을 포함한 현금성 자산을 차감함으로써 업의 안정성에 위협이 될 수있는 실질적인 부채를 말한다. 평균적으로 순부채비율이 30% 이하이면 안정적으로 본다.

 

부채는 이자가 발생하는지 여부에 따라 유이자 부채와 무이자 부채로 나누기도 하며, 유동부채와 비유동 부채 두가지로 나누기도 한다. 

 

 

 

 

무이자 부채는 기업의 자금운용 면에서 좋은 의미의 부채라고 할 수있다. 대표적인 무이자 부채는 매입채무이다. 매입채무는 기업이 생산을 위해 재료나 상품을 매입하고 대가를 차후에 지불하겠다는 약속을 한 채무이다. 바로 비용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 운용 할 자금이 생긴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있다.

 

유이자부채로는 차입금이나 채권이 대표적이다. 이 부채는 이자를 매번 지급해야하는 부채이다. 부채가 적절하면 경영에 도움이 되기도 하며, 반대로 기업 경영이 어려워지면 부채는 문제가 되기도 한다. 기업 경영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이자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자는 기업 마음대로 비용을 줄이거나 늘릴 수 없다. 따라서 유이자부채가 많아지게되면 회사가 부도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순부채비율은 유이자부채가 자본대비 얼마나 많은지 알려주는 지표이다.

따라서 순부채비율은 부채비율보다 회사의 안정성을 파악하기에 조금 더 유용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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