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속터미널 바로 옆에 있는 설악딸기모찌!
속초해수욕장으로 가는길에 볼 수 있습니다. 고
속터미널에 내려서 근처 카페로 가 오늘의 일정을 정리하면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설악 딸기 모찌 후기를 보시려면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됩니다 ^^
모찌는 떡의 일본식 표현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보통 일본식으로 만든 찹살 경단을 보고 '모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처음 생과일 모찌가 보이기 시작했던건 명동에서 인 것같은데요. ㅎㅎ 수~~년전 그때는 지나치고 보기만 했었는데 오늘은 먹어보겠다며 가게 앞에 서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설악산의 모양을 따서 귀여운 딸기모양과 딸기에 눈이 내린 모양이 눈길을 끕니다. 방송에 출연했다고도 광고를 하고 있어 궁금한 마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설악딸기모찌 가게안에 들어왔습니다.
생딸기가 들어가는 찹쌀모찌닙니다. 농장 직영 딸기로 만든 딸기잼도 판매하고 있네요.
생딸기, 생과일은 메인에 앙금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흑임자, 녹차, 고구마, 백앙금,팥앙금 등등등
저는 팥앙금 딸기모찌와 백앙금 딸기모찌를 주문하였습니다. 베스트 메뉴네요!
대게를 먹고 오느라 배가 불러서 이 두개도 다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며 ㅋㅋㅋㅋ 받았습니다.
딸기 모찌가 귀엽게 포장되어있어서 사진 냉큼 찍었습니다.
모찌를 반으로 갈라보았습니다.
모찌를 가를때 어느 방향으로 잘라야 예쁘게 나올까 고민하며 방향을 정해 반으로 갈랐습니다.
메뉴판에서 보는 그 모습을 기대하면서.. 블로그에 이쁘게 담길 모습을 기대하면서...
아니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 사진과 메뉴판 홍보물에는 점보 딸기가 담겨 반으로 가르면 딸기 반이 보였는데..
작은 딸기 두개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너무 실망했습니다 ㅠㅠ
미리 사장님께서 딸기 수급상 작은 딸기가 들어갔다고 이야기라도 해주셨다면.... 실망스러웠어요.
이렇게 실망스러운 후기를 적어본 적이 잘 없던것 같은데 ㅠㅠㅠ 그리고 딸기도 너무 작아서 두개보다는 세개나 네개가 들어가있어야하지 않나... 모찌를 반으로 갈랐을 때 반 자른 모찌의 반만큼 딸기가 차지하고 있었으니까..
맛은??
딸기와 달달한 앙금와 쫄깃한 떡이 맛있었습니다. 다만 실망스러운 탓에 에이 이게모야..하면서 입에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점보딸기를 상상하시고 설악딸기모찌 가게를 찾으신다면 실망하실 수 도 있습니다.
이상 속초에서 설악딸기모찌의 아쉬운 후기 였습니다!
위치정보 ↓↓↓
한 줄 평: 쫄깃 달달한 디저트!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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