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초용어

PBR, ROE 주식 용어 정리

도코 2020. 12. 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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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과 ROE 그리고 PBR과 ROE를 계산하기 위해 이해가 필요한 주식용어들을 알아보자.

 

 


 

 

 

1.PBR(Price to Book-value Ratio) = 주당순자산비율=주가순자산배율

공식: 주당시가/ 주당순자산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측정하는 지표'

 

 

PBR을 보는 이유는?

회사가 부도가 나면 총자산에서 부채를 우선 변제해야한다. 그러고도 남는 자산이 순자산이다. 

순자산이 큰 회사는 그만큼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안정적이라는 뜻이며, 안정적인 회사를 알아보기 위해 PBR 지표를 사용한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PBR과 ROE를 이해하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식 용어도 함께 알아보자.

자기자본=순자산
다양한 단어로 설명이 가능하기에 주린이의 이해를 돕고자 똑같은 말을 다른단어들로 설명해보겠다.
1) 기업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것
2)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비용이다.
3) 재무제표상으로는 자본금과 법적준비금(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의 합계한 것이다.
4) 재무제표상으로는 자기자본은 주주가 낸 납입자본금, 영업성과를 사내에 적립한 이익잉여금, 자본활동을 통해 발생한 자본준비금으로 구성된다.
▶위의 설명 모두 같은 뜻이다.


<기업이 자기자본을 늘리는 방법>
1.우선 증자를 통해 자금을 추가 조달하는 것.
2.기업 영업성과인 이익을 사내에 남겨 적립금을 늘리는것.

기업이 경영활동에 사용하고 있는 자본가운데 차입금이나 사채와 같이 외부로부터 조달한 부분(부채)은 기업외부에서 조달되었다는 의미로 '타인' 자본이라고 한다. 따라서 자본에서 '자기자본'은 대차대조표상의 '자본'이고 타인자본은 대차대조표상의 '부채'이다. 





주당순자산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
 용어 계산식
자기자본
= 순자산
총 자산 - 총 부채 or 자본금+법적준비금(자본준비금,이익준비금)
주당순자산 순자산 ÷ 발행주식수

주당시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것이 PBR이다.

 

 


ex)

분자인 주당시가가 높으면 배수가 높아지며, 동종업종의 PBR보다 높으면 조심할 필요성이 있다.
분모인 주당순자산이 높으면 배수가 낮아지고, 이는 기업의 성장력, 수익성, 재무안정성이 높다는 의미가 된다.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미친다는 뜻이다.

 

 

주의! 

이러한 자본금(장부가치)는 상대적이므로 유연한사고가 필요하다.

 

ex)10년 전 강남에 땅을 사고 회사를 지은 회사의 자본을 10년전 가격으로 따지면? 지금 부동산 가격으로 회사의 자본을 계산하여 PBR을 따지면? 

ex)공장의 설비기계가 다른 회사는 필요없는 것이라면?(되팔아도 가치가 없음) 즉, 회사를 청산할 때 돈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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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0E(Return On Equity)=자기자본이익률

공식: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었들였는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한다.

기업이 사업을 잘하면 이익이 쌓이게되며, 자본이 더 늘어나므로 이런회사를 찾기 위한 지표이다.

순자본이 늘어나는데(회사 매출이 커지는데)도 이익률을 지킬수 있을 것인가?를 따져볼 수 있다. ROE를 꾸준히 유지하는것은 쉽지않은 일이다. 일반적으로 ROE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 적어도 정기예금 금리는 넘어야 적절하다고 평가한다.

 

 

ROE 계산식에 있는 당기순이익을 알아보자.

당기순이익 = 일정기간(해당기간)의 순이익
공식: 영업수익-영업비용(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 기타손익+금융손익-법인세비용
일정 회계기간 동안 발생한 기업의 전체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금액이다.
포괄손익계산서상 기타포괄손익에 해당하지 않고 당기에 손익으로 인식되는 수익과 비용으로 계산된 값이다.
당기순이익은 이자비용이나 법인세 등 각종 비용을 모두 차감한 잔여이익의 개념으로 주주에게 귀속된다.
재무상태표상으로 이익잉여금에 속하며, 해당 이익은 주주에게 배당의 형태로 지급되거나 기업 내에 유보함으로써 기업의 영업활동을 위해 재투자된다. 한편 기업이 적자인 경우에는 당기순손실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기업의 흑자와 적자 상황 모두를 아우르기 위해 당기순손익이라고도 부른다.

 

 

ex) ROE가 10%는 10억원의 자본으로 1억원의 이익을 냈다.

 

 

주의! ROE도 업종마다 업황따라 적용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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