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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대하) 먹을 때 주의할 점 (비브리오 패혈증, 통풍, 콜레스테롤)

도코 2023. 9. 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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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의 제철이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 서식하는 새우에는 대하, 보리새우, 꽃새우, 참새우 등 이 있습니다.

이 중 크기가 큰 새우를 대하라고 부릅니다.

 

대하는 9월~12월이 제철로 대하축제들도 9월~10월 사이에 열립니다.

맛있는 대하도 많이 먹게 되거나 생으로 먹을 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대하 섭취 시 주의사항을 읽어보시고, 더욱 건강하게 대하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새우(대하) 섭취 시 주의할 점

 

새우를 섭취할 때 어떤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첫번째 주의사항, 비브리오 패혈증

첫번째 주의할 병은 '비브리오패혈증'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지 않으려면

1) 생새우를 손질할때는 새우의 머리 뿔이나 꼬리 등 날카로운 면에 찔리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생새우를 손질해야 할 때는 두꺼운 장갑을 착용하고 그 위에 비닐 장갑을 덧대어 착용하여 손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새우를 손질할 때 뿐만 아니라 새우를 날 것으로 먹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생새우보다는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한데 그 이유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은 85도 이상의 온도에서 충분히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주의사항, 통풍

두번째로 주의할 병은 '통풍'입니다.

 

새우에는 푸린체가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새우를 적다양 먹었을 경우라면 푸린체가 몸 속에서 요산으로 분해되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통풍에 걸릴 위험이 적습니다. 그러나 새우를 많이 먹게되면 배출되지 않는 푸린체가 몸 속에 축적 되어 요산이 결정화되게 됩니다. 결정화된 요산은 관절에 침착하게 되며 이는 곧 통풍에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새우는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번째 주의사항 , 콜레스테롤 

세번째 주의사항은 콜레스테롤 입니다.

새우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사실 건강한 사람이 섭취할 때는 새우의 콜레스테롤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새우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콜레스테롤이 없는 식품은 아니기에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섭취를 삼가거나, 주의해서 섭취하셔야 합니다.

 

 

 

 

 

네번째 주의사항, 알레르기

네번째 주의사항은 '알레르기' 입니다.

갑각류 알레르기는 학년기 부터 증가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갑각류 알레르기가 없어서 아무렇지 않게 먹었다가  성인이 되어 갑각류 알레르기 증상으로 호되게 혼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각류 알레르기는 대하, 새우, 갑각류 등을 많이 먹지 않아도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두드러기, 구토, 입과 목의 가려움 및 부기가 생기면 새우 먹는 것을 즉시 중단해야합니다. 

 

 

 

 

 

 

새우(대하) 섭취 시 주의사항을 유의하셔서 맛있게 새우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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