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한국기업분석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기업분석 및 주가전망

도코 2021. 2. 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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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주, 로봇 관련주들의 주가가 들썩들썩하고 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21년 2월3일 상장하여 따상까지 하였는데요. 

어떤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어떤 기업일까?

대한민국 최초의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HUBO”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센터(이하, 휴보랩)”의 연구원들이 2011년 창업한 국내 유일의 인간형 이족 보행 로봇 플랫폼 전문 벤처기업입니다.

[연혁]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소재지는 대전이며, 2011년 2월 10일에 설립되었습니다.

2016년 10월 LKH엔지니어링 흡수합병을 진행하였습니다. 2019년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 2월 3일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사업부문]

 

사진과 함께 제품을 자세히 알아봅시다.

 

제조업이나 서비스 분야에 쓰이는 협동로봇 제품입니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함께 일하는 로봇을 말합니다.

 

 

 

“천문 관측용 마운트 시스템”은 지상에서 지구 밖의 우주 물체(행성, 항성, 인공위성 등)를 관측하는 데 필요한 2축(혹은 3축) 초정밀 지향 장치입니다.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은 인간의 움직임을 묘사할 수 있는 로봇으로  이족보행으로 양팔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인간이 수행하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얼굴 위치에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은 환경을 인식할 수 있는 환경 인식 센서를 장착하여 작업 대상 및 주변 환경을 인식합니다.

이족보행과 함께 사족보행 로봇도 제품화되어 2021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규산업으로는 모바일 로봇과 로봇레이저 토닝시스템이 있습니다.

 

[모바일 로봇]

키오스크 역할을 하고, 멤버십 가입 카드 발급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스스로 지형을 파악하여 움직입니다. 

 

 

 

 영상과 음향을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 로봇인 “JAY” 입니다. 삼성전자, 예술의 전당 등에서 활용이 되었습니다. JAY의 개발 목적은 사람들과 모바일 로봇의 상호 작용에 대한 다양한 시험을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2018년부터 총 예산 약 800억 규모의 정부지원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모바일 로봇의 운동 성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재난환경에서 소방대원이 진입하기 전 현장의 상황을 미리 탐색하는 목적의 모바일 로봇으로 운동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화재를 대비해 500°C의 환경에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2020년 개발을 마무리하고 2021년부터 운영체계 시스템과 통합하여 실증 단계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로봇레이저 토닝시스템]

의료용 로봇은 수술로봇, 비수술적 로봇(Non-invasive), 약품로봇, 응급대응로봇으로 구분됩니다.  지금 보이는 로봇 레이저 토닝 시스템은 비수술적 로봇입니다.

 

로봇 레이저 토닝 시스템은 크게 3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치료를 위한 에너지를 발생 시키는 레이저 소스, 환자의 얼굴을 스캔(Scan)하여 3차원 얼굴 모델을 생성하는 3차원 영상 스캐너, 그리고 3차원 얼굴 모델을 기반으로 레이저 조사 경로를 설정하고 이 경로를 따라 의사의 팔을 대신하는 로봇팔(Manipulator)이 이동하여 정교하게 조사하는 장치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그리는 중장기 로드맵은 이러합니다.

 

 

비상장 종속회사로는 (주)오앤드리메디컬로봇 이 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현황

협동로봇의 매출이 반을 차지한다. 이번 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 흑자전환으로 기대하는 사업부문도 협동로봇 부문이다.

 

요약연결 재무제표

로봇에는 연구 및 투자비가 초기에 많이들기에 아직 영업이익은 나지 않는 상황으로 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의 상승 기대 무엇일까?

'로봇산업 시장의 성장성,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매출 다각화, 차별화된 경쟁력'

 

수익성이 높은 협동로봇을 통해 제조및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협동로봇 업체 중 매출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협동로봇의 확장형인 음료플랫폼(mix)과 모바일메니퓰레이터 사업군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로벳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부품을 내재화해 높은 수율을 확보하였습니다. 따라서 동종업계 다른 회사에 비해 원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스빈다. 또한 소프트웨어도 자체 개발하여 유지보수가 높고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협동로봇 업체 중 매출성장률 1위, 글로벌 러브콜'

대회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이후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뿐만아니라 다양한 연구기관 및 국내 대기업에서도 협력 제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우리나라가 2023년 로봇산업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을 발표한 만큼 정부의 육성 지원 전략에 발맞춰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세계에서 손꼽히는 토종 로봇기업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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