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한국기업분석

화장품 대장주 아모레퍼시픽(090430) 기업분석 및 주가전망

도코 2021. 1. 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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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었고, 백신을 맞는 인구가 많아질수록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마스크로 인해 소외받고 있지만, 마스크를 벗는 날이 왔을 때 다시 한번 주목받을  컨텍트 수혜주!

화장품 대장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알아봅시다!

 

 

 

 

▶ 아모레퍼시픽은 어떤 기업일까?

장품법 등에 근거하여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06년 6월 1일에 (주)아모레퍼시픽그룹(舊 (주)태평양)을 인적분할하여 설립 (설립등기일 : 2006. 6. 7.)되었다.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식품(녹차류, 건강기능식품 포함)의 제조, 가공 및 판매를 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 회사들 중 오랜기간 부동의 1위였으나, 사드 사태 이후 LG생활건강에 밀려 2위가 되었다. 미국의 패션·뷰티 전문 매체인 WWD(Women’s Wear Daily)가 선정한 세계 화장품 브랜드 순위에서 7위에 랭크되었다.

 

▣ 사업 부문 

사업부문은 크게 화장품 사업부문과 DB(Daily Beauty) 사업부문으로 구분되어 있습다.

 

<국내 사업>

  국내 시장은 디지털 기술과 혁신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판매 채널의 단위가 더욱 세분화되는 등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오프라인 채널의 질적인 정예화와 더불어 온라인 채널 성장 강화에 집중하며 국내 사업의 체질 개선을 하는 중이다. '아모레성수', '아모레스토어' 등 당사의 전 브랜드와 제품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 운영, 주요 브랜드의 디지털 팝업 스토어 및 SNS 채널 운영 등 온/오프라인에 신경을 쓰는 중이다.

 

1) 화장품 사업부문.

'설화수'는 대표 제품 '윤조에센스' 리뉴얼, 신제품 '자음생앰플' 출시 등 안티에이징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고가라인 육성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 자산을 강화하였다. '헤라'는 신제품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 글로우 래스팅 쿠션 등을 선보이며 메이크업 역량 및 브랜드 매력도를 제고하였다. '라네즈'는 새로운 형태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네오쿠션'을 출시하고 고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아이오페'는 랩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로서 피부 미래 연구 및 개인 맞춤형 솔루션 체험 공간인 '아이오페 랩'을 오픈하여, 2020년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맞춤형 제품 '랩 테일러드 3D 마스크'와 '랩 테일러드 세럼'을 선보이며 고객 경험 강화, 혁신의 리더십을 제고하였다. '바이탈뷰티'는 '메타그린', '슈퍼콜라겐' 등 주요 제품 위주로 이너뷰티 카테고리 역량을 증대하였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이너프 프로젝트'를 출시하여 채널 대응력을 제고하였고, '큐브미', '브로앤팁스', '비레디' 등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 스타트업'을 통해 런칭한 브랜드들의 판매도 확대되는 등 신성장 기반을 강화

하고자 한다.

 

2) DB(Daily Beauty) 사업부문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케어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염모제, 세정제 카테고리의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였고, 주요 제품 위주로 판매 호조를 보이는 등 고객 니즈 대응력을 제고하였습니다. 미쟝센, 해피바스, 일리윤 등 주요 브랜드의 매출이 견고하게 성장하였고, 디지털 채널 대응 강화에 따른 온라인 매출의 고성장이 지속되며 부문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였습니다.

 

 

<해외 사업>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의 임시 휴점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하락하였지만, 주요 온라인 채널 매출은 확대되며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시아 지역의 매출은 전년 대비 21.4% 하락하였다. 오프라인 매장 휴점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하락하였지만, 디지털 채널 집중 육성 및 투자 확대로 온라인 매출은 견고하게 성장함. 특히, 중국에서는 럭셔리 브랜드가 핵심 제품 위주로 판매를 강화하며 온라인 매출이 고성장하는 성과를 거둠. 지역별 성장 채널 집중 강화, 오프라인 채널 재정비 등을 전개하며 비즈니스 체질 개선 및 질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 북미 지역은 오프라인은 매출이 하락했으나 디지털 중심 마케팅 강화로 온라인 채널 매출은 성장하였다. 유럽 지역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매장 휴점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감소하였으나 디지털 마케팅 집중 및 멀티브랜드숍 플랫폼 협업 확대 등 성장 채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다.

 

▣ 주요 사업 내용

1.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2. 생활용품(비누, 칫솔, 세제포함)의 제조 및 판매
3. 식품(다류, 건강기능식품 포함)의 제조, 가공 및 판매 
4. 의약품 및 의약외품의 제조 및 판매
5. 기술조사연구 및 기술개발연구의 용역과 기술의 제공
6. 정보통신,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 운용 관련업
7.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관련사업
8. 프랜차이즈점 모집 및 운영
9. 사업지원관련 서비스업
10. 부동산개발업 및 매매, 임대업
11. 미술관, 박물관 및 종합문화관의 운영
12. 교육서비스업
13. 도서출판 및 판매업
14. 위 각항에 부대되는 수출입 및 도소매
15. 위 각항에 관련된 일체의 부대사업 및 투자

 

 

▣ 소속된 국내 계열회사

 

구분 소속회사 주요사업 회사수
상장 (주)아모레퍼시픽그룹
(주)아모레퍼시픽
지주회사
화장품 제조 및 판매
2개사
비상장 (주)이니스프리

(주)에뛰드

(주)아모스프로페셔널

(주)에스쁘아

(주)오설록

(주)에스트라


(주)퍼시픽글라스

(주)퍼시픽패키지


농업회사법인 (주)오설록농장

(주)코스비전


(주)위드림

(주)코어테크놀로지

(주)그린파트너즈



화장품 판매

화장품 판매

두발용 화장품 판매

화장품  판매

식품(다류) 판매

의약외품, 건강기능성식품 제
조 및 판매


초자 용기 제조 및 판매

인쇄 및 지기가공 제조 및 판


녹차 재배 및 판매

화장품, 세정제, 유무기화합물 제조 및 판매

판촉물 또는 제품 포장업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

매장운영 및 판매촉진업



13개사
- - 15개사

 

 


 아모레퍼시픽 현황

 

출처: 네이버 금융

 

주요주주는[ 아모레퍼시픽그룹31.13%, 서경배 10.72%, 아모레퍼시픽제단 1.19%, 서송숙 0.25%, 김경자 0.0%] 가 아모레퍼시픽 그룹외 주주로 보유지분 49.29%이다. 

 

 

 

[매출]

출처: 2020.11.16 분기보고서

 

매출부문에서는화장품 매출비중이 주이다.

 

 

출처: 2020.11.16 분기보고서

판매 경로에서는 전통채널, 면세점, 해외법인 및 수출의 비중이 높으며 디지털 부분의 매출은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디지털 부문의 매출비중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3분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의 위축 이어졌다. 따라서 2020년 3분기 누계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사 매출은 전년 대비 22.9% 감소한 3조 2,752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1% 감소한 1,522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국내 사업>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4.4% 감소한 2조 901억원을, 영업이익은 39.4% 감소한 1,731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해외 사업>

 해외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9% 하락한 1조 2,025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출처: 네이버금융

매출액은 2020년 주춤하였지만,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2017이후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아모레퍼시픽 주가의 상승 기대 무엇일까?

 

'단기 고밸류지만, 턴어라운드 기대감은 높다.'

아모레퍼시픽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다른 화장품주에 비해 먼저 올랐다. 따라서 지금은 단기 고밸류 구간에 있다고 본다. 하지만 구조조정의 이후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중이다.

 

'화장품 소비의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는 2월부터 백신 접종이 가시화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안정화 단계에 있다. 중국은 2분기 GDP성장률이 +로 전환되었으며, 4분기는 전년동기비 6.5% 성장, 시장 전망(6.0%)을 상회하며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다. 산업생산 증가율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한 만큼, 소비는 선순환 기조에 있을 것으로 본다. 핵심 시장인 중국의 경기 개선이 가파르며, 국내 시장도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2020년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는 3천억 위안(51조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에도 전년동기비 19% 성장했다. 4월부터 가파르게 성장 했다. 또한 럭셔리 브랜드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특히 스킨케어가 호조세이다. 국내 고가 브랜드향 물량이 확대 기대된다. 2021년은 적어도 2020년 보다는 경제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소비자층 타겟팅으로 인한 매출 성장 기대가 높다.' 

설화수는 자음생 라인의 확장으로 평균 구매단가가 상승하는 추세에 있으며, 20~30대 소비자를 유입시키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온라인 트래픽을 높이기 위해 비용 지출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이니스프리가 중국 내에서 온라인 채널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 중국 내 이니스프리 매출의 45% 이상이 온라인에서 나오는 수준이다. 올해 이니스프리의 온라인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어 고정비 부담을 상당히 낮출 것으로 보이며, 라네즈도 기능성 라인을 강화해 아시아 스킨케어 시장 내 입지 확보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 주가의 위험 신호 무엇일까?

' 면세품 재판매 규제 이슈'

중국시장의 수요가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중국과의 문제를 눈여겨보아야한다.

국내 면세품이 재판매 되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중국의 선전 밍통시장이 지난해 12월 말, 1월 초 중국 당국의 단속이 있었다는 언론 기사가 알려졌다. 해당 기사로 면세 매출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과거 다수에 걸쳐 면세품 재판매와 관련한 중국 당국의 단속이 있었으나 지속성은 낮았으며, 새로운 방법을 통해 수요는 지속되었다. 근본적으로 중국의 강한 수요가 중요하며, 간헐적인 규제는 수요를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본다.

 

'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으로 마스크를 벗지 않는다면?'

코로나 백신개발이후  코로나 이전 처럼 모두가 안심하고 마스크를 굳이 안껴도되는 날이 올거라는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깊게 자리잡게된 지금, 사람들이 생각처럼 마스크를 벗지 않는다면 그러한 기간이 길어진다면 매출 상승에대한 기대로 선반영된 주가가 피로감을 못이기고 하락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 최신뉴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화장지워질 걱정 없이 화장하고, 사람들과 모여 친목을 다질 시간이 오기를...

 

 

**종목추천을 위한 글이 아니며,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없습니다. 자신의 판단과 책임을 가지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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