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밝았다. 부지런히 움직여서 카페에 자리를 잡았는데 눈길을 사로 잡는 신메뉴가 있다.! 블랙햅쌀은 왠지.. 무슨 맛인지 알 것같고, 튜메릭? 강황이라는데 대체 뭐지? 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강황이 들었다고 해서 카레맛이려나 했는데 또 튜메릭과 카레는 다르다고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나왔다. 두구두구! 일단 위에 처음 몇 입은 코코아가루랑 같이 마시게 되어 코코아 향이 난다. 카레향 없다 ㅋㅋ 튜메릭과 강황은 정말 다르구나~ 무슨맛이지 ? 달달한 라떼인데? 시럽들어간 라떼 느낌? 하며 더먹었더니 끝 맛에 아주 미세하게 싸~ 한맛이난다. 스파이시라는 느낌이 음.. 페퍼민트의 그런 시원한 느낌? 근데 아주 잘 느껴봐야한다. 부드럽고, 달다. 그리고 마시다보면 속이 따뜻해지는게 느껴진다. 생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