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이 되면서 봄, 여름에 신었던 신발 말고 또 다른 운동화를 찾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번 가을 겨울에 딱 어울리는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저의 눈길을 사로 잡은 신발이 있었습니다.
커플신발로 장만하여 옷에 매치해보고, 신어본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제품은 뉴발란스 ML610TAC , 제품 색상은 베이지 입니다. 사이즈는 220~300으로 남여공용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사이즈를 무리없이 찾을 수 있어 커플신발로 신기에 좋을 것 같아요.
225 사이즈와 280사이즈로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119,000원 입니다.
'트레일 슈즈'인 ML610TAC는 패션웨어부터 가벼운 산행, 아웃도어 레저활동까지 다양한 용도로 착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3가지 색상으로 나오는데,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와보았습니다.
색상은 총 3가지입니다.
화이트, 실버, 베이지 입니다. 실버와 고민을 하다가 베이지로 선택하였습니다!
[사이즈 참고, 사이즈 팁]
-여자사이즈
저는 평소에 230~235를 신는데요. 남여 공용으로 나올때는 보통 225~230을 신습니다.
뉴발란스 ML610TAC는 남여공용으로 나와서 발볼도 넉넉하고, 사이즈도 여유있게 나왔습니다.
뉴발란스 ML610TAC는 사이즈 225!로 픽햇습니다.
-남자사이즈
남자친구는 평소에도 280을 신는데요. 그대로 280이 신발이 편하다고 하네요^^
운동화 착화감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착화감]
남자친구와 저는 발볼이 넓은 편입니다.
특히나 남자친구는 나이키 AIR종류를 신고 걸어다이면 금방 발의 피곤함과 발 옆의 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
우연히 생일 때 뉴발란스를 신어보고 나서 뉴발란스의 편안함을 잊고 지냈다고 말하더니, 그 이후 부터는 뉴발란스 신발만 찾고 있습니다. 뉴발란스 디자인이 양옆에 메쉬처리로 되거나 유연한 소재로 처리된 디자인이 많아서 그런 듯 합니다.
생긴거 부터 등산화 느낌이 나서 ㅋㅋ 잘 걸을 수 있을 것만 같은 ML610TAC 신발은 일단 무척 가볍습니다.
그리고 발 밑면의 굴곡이 발의 아치를 잘 지지해줘서 편안했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것 처럼 발볼 공간이 넓어서 발볼이 넓거나 무지외반증이 있는 경우에도 편하게 신발을 신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편안한 커플 운동화를 찾으신다면 이 운동화 추천합니다.
충격흡수와 반발성이 뛰어난 앱졸드 미드솔을 적용하였다고 하네요.
[뉴발란스 ML610TAC 코디 샷]
치마, 슬랙스 등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을 것 같은 운동화인데요. 저는 짧은 청바지와 후드를 입고
신발에 포인트를 주어 코디에서 입어보았어요.
다양한 코디에 무난하게 어울리는 색감이지만 양말 색을 잘 매치해서 신어야 되더라구요.
양말에 빨간 파란 포인트로 있는 것을 신어봤는데 이질감이 드네요.
양말 색은 검정 흰색 이나 신발과 같은 계열인 브라운, 블랙 계열로 신어주면 이쁠 것 같아요.
가을,겨울에 따뜻한 색감으로 이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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