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에 '도른계' 가 생겼다
지나가면서 빨간색 인테리어가 매우 눈에 띄었었는데,
가게 앞 사진간판에 차가운 맥주가 구미를 당겨 들어가 보았다.
도른계는 전기구이로 통닭을 파는
이색 치킨 전문점이다.
도른계는 줄서는 식당에 나왔다고 한다.
조금씩 가맹을 하며 현재 6군데의 가맹이 완료 되었다고 한다.
그 중 8월 중순에 오픈한 도른계 미사점!
주문은 패드로 받고 있었다.
번외로 요즘은 이런 형식의 가게들이 많아져서
주문 패드에 어떤것들이 들어가있는지, 어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지
궁금해지도 한다 ㅎㅎ
도른계는 돌아가는 전기구의 통닭을 뜻한다고 한다.
매일 100마리의 통닭만 판매한다고 하는데, 그 점도 신기했다.
위 사진 처럼 태국계, 일본계, 미국계, 한국계 라고 되어있는 메뉴가 있으며
전기구이 통닭을 각각의 나라를 대표하는 소스를 묻힌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는 없지만
소스를 묻히지 않은 '옛날통닭'도 있었다.
시원한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먹고 싶었기에
옛날통닭과 맥주를 주문하였다.
으악 으악!!
엄청 시원한 맥주
할맥도 이와 같이 준다고 해놓고..
바쁜 곳에가면 맥주잔이 시원하지 않아
사진같은 비쥬얼을 보기 힘들다.
가게에 손님이 많았기에
여기도 시원한 맥주잔이 아니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내가 원하는 시원한 맥주가 도착했다.
맥주는 거품이 쫀쫀히 위에 있어 처음에는 거품이 있고
조금더 마시다보면 시원한 맥주를 먹을 수 있다.
팁!
거품과 맥주를 한껏 들이키고 한 1분 있다 다시 먹으면
살얼음이 생긴 맥주를 먹을 수 있다.
넘나 시원
하남 미사점 '도른계' 옛날치킨이 나왔다.
옆에 케찹발린 샐러드가
옛날치킨의 비주얼을 한껏 살려준다.
한사람당 포크 두개가 세팅되고, 커다란 나이프도 준다.
그래서 잘라야 되나 했는데?
먹기 편하도록 잘려서 나온다.
치킨 맛은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치킨이었다.
빨간 소스를 기본으로 주는데 꽤 매운 편이다.
소금은 따로 주문할 수 있는데
소금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위치정보 ↓↓↓
도른계 하남미사직영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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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겉바속촉의 전기구이 통닭과 이색 소스 , 이색 인테리어, 시원한 맥주 집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