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 갈 일 이있어 밥을 먹고 난 뒤
근처 카페를 검색해서
진천에 있는 대형카페 '뤁스퀘어'에 다녀왔다.
처음 이름이 뤁스퀘어라 뭐지? 했는데
영어를 보고, 가게 분위기를 보며 깨달았다.
일단 주차장이 매우 넓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따로 안해도 된다.
'뤁스퀘어 소개글'
충북 진천에 위치한 '미래 농업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root square)입니다. 미래 농업의 기술과 삶이 어우러져 있는 공간입니다. 뤁스퀘어에서 자라는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고, 스마트팜, 컨퍼런스룸, 디자이너들이 직접 설계한 건축물 등이 모두 한 공간에 있습니다. 대관도 가능하며 회의, 세미나, 촬영, 스몰웨딩, 공연, 교육 등이 열리는 다목적 공간입니다. 새로운 농촌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뤁스퀘어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건물이 많이 있어 카페가 어디인지 헤메다
눈에 띄는 곳에 먼저 들어가보았다.
주차장 가까이 있는 건물인데
이 곳에서는 식물이 재배되고 있었다.
재배되는 식물은 모종으로 팔고있다.
이런식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데
얘네는 바질의 한 종류이다.
가격은 1,900원 정도~
이렇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물이 담긴 조형물 같은것이 두개 정도 있었다.
예술적인 곳 같은데..당최 모르겠더라는..
메인 건물에 들어가면 카츠와 소바를 파는
소바전문점이 있다.
이곳은 헤메다가 들어간 건물인데
전시가 되있는 물건들이다.
그리고 다 판매하는 제품들이였다.
카페는 메인 건물의 지하에있는데
안내판이 저렇게 작게 적혀있어
한참을 둘러보았다ㅠㅠ
카페 소개와 건물소개에 대해서는
상냥하지 않은 곳이다ㅠㅠㅠ
카페는 메인 건물의 지하 1층에 있다.
들어와서 계단을 찾자!
카페 드디어 찾았다!
라이스라떼와 허니자몽블랙티를 시키고, 햄&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도 시켰다.
주문을 하고 가게를 둘러보는데
우와....
식물원에 온 듯한 이 기분
진천 뤁스퀘어 카페는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대형카페이다.
들어가서 초록초록한 시각적이 효과가 일단 기분이 좋고,
식물들이 많아 나는 그 향기도 기분이 좋아진다.
연못같이 형성된 부분도 있고
한쪽에서는 물이 계속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구조물이 있어
물 소리도 조화로웠다.
진천 뤁스퀘어 카페의 천장이 특이해서 찍어봤다.
식물들이 많은 카페라 그런지
해가 많이 들 수 있도록 채광에 신경쓴 디자인인 것 같았다.
날 좋은날 쏟아지는 햇볕이 스미는 건물이 예뻤다.
음료와 샌드위치는 맛있었다.
서울 근교에 힐링할 만한 카페나
충북에 들려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진천에 위치한 뤁스퀘어에 들려보기를 추천한다.
높은 층고와 통창으로 구성된 건물 안에
초록초록한 식물과 물소리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었다.
다만 영업시간이 10시 시작하여 20시에 닫는점이 아쉬웠다.
위치정보 ↓↓↓
뤁스퀘어 : 네이버
방문자리뷰 876 · 블로그리뷰 495
m.place.naver.com
한 줄 평: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이 기대되는 카페 뤁스퀘어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