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북한강 뷰 맛집, 남양주 카페 대너러스

7월 숨막히게 바빴다.

일과 치열하게 살다보니

오늘은 경치 좋은 곳 가서 책을 읽어야지 라는 마음이 들었다. 

조금 일찍 퇴근하여 근교로 떠나보기로했다.

 

유튜브나 네이버에 서울근교 카페

또는 남양주 카페 라고 검색하면

10위안에 항상 있는 카페 대너러스를

직접 가보기로 했다.

 

지난 번 한번 가려다 외관만 보고

돌아왔는데

오늘은 후기를 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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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 누군가와 함께 오면 정말 좋겠지만

가끔은 경치가 좋은 곳을 혼자 와서

오롯이 느껴보는 그 맛이 있다.

 

카페 외관이 담쟁이 덩쿨로 덮혀있는데, 마치 유럽의 오래된 성에 온 듯 했다.

 

카페 대너러스의 금요일 오후 시간 주차공간은 여유있는 편이었다.

주말에는.. 조금 복잡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주차 공간이 넓게 확보되어있고, 주차 요원도 배치되어있어 

손님들이 복잡하지 않도록 배려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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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들이 다양했다.

가격대는 9,000~9,500원 사이였다.

케이크가 9,000원

타르트가 9,500원 정도였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녹차 케익을 시켰다.

 

케익은 오! 맛있다.

 

나중에 가또홍차케이크와 초코쿠키치즈케이크도 

포장해 갔다.

 

케이크 덕후인 나는 

아주아주 흡족스럽게 먹었다.

 

그런데..요즘 디저트는 정말 비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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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둘러보았으니, 이제 매장을 둘러볼까나

 

매장의 느낌은 앤틱하고 고혹적인 느낌이 든다.

 

오픈형 천장이며, 골동품들이 모여 있다는 느낌도 든다.

4층 규모로 규모가 매우 크고 특히 바깥 정원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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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중간중간에는

단체 손님이 들어가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작은 방안에 테이블이 하나만 비치된 경우도 있었다.

 

문이 달려있는 건 아니지만,

단체손님이 와서 이야기하기도 편할 것 같았다.

 

지금 찍은 공간은 작은 방에 테이블 두개가 있었다.

 

다른 층의 느낌이다.

앤틱한 느낌 한 가득이다.

 

창문쪽으로는 북한강이 있기때문에

의자 배치가 창가쪽으로 되어있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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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품들이 눈길을 끌어 찍어보았다.

내가 방문한 날에도 

다른 소품을 옮기는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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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 대망의 경치를 좀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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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사진으로 다시 보아도 그날의 기분이 떠오른다.

후텁찌근했지만, 카페 안은 선선했고, 여유로왔고, 강을 바라보며 책을 읽었다.

 

데이트하러 오기도, 부모님을 모시고 오기에도, 혼자 힐링하러 오기에도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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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로 나오면, 정원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서울 근교 힐링하러 오기 좋은 카페였다.

아주 더운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은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즐기고 있었다.

 

나도 그럴까 했는데...

더워서 생각에 집중할 수 가 없을 거 같아서

다음에 도전하기로 했다ㅋㅋ

 

 

 

 

위치정보 ↓↓↓

https://naver.me/FmgVT8IU

카페 대너리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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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경치가 끝내주는 앤티크한 뷰 맛집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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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