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25년 까지 병사들의 월급을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군인 월급 인상은 2년마다 계획이 되어있었습니다. 따라서 2022년도에 이루어질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국군장병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도에 월급이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병 진급령'을 개정해 병장 계급이 생긴 것은 1957년, 이때 병장의 월급은 60환이었고 대장의 월급은 900환이었다. 대장이 병장에 비해 15배 많은 월급을 받았던 것이다. 이러한 차이는 4.19 혁명 이후 장면 정부가 집권했던 시기까지 똑같이 이어진다. 5.16 쿠데타가 발발하고 1963년 박정희 정권이 집권하게 된다. 이때 병장의 월급은 2000원, 대장의 월급은 9만 6200원이었다. 차이가 48배로 현격히 벌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