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갈만한 곳 2

[죽산(안성, 일죽)] 카페 십삼월

안성에서 일죽 지나가는 길에 새로운 카페가 생긴 것을 보았다. 안성-일죽, 안성-죽산 왔다갔다 할 때 한번쯤 들려볼 만 한 카페이다. 어? 이런 가게가 이런곳에? 라는 생각이 드는 누군가 갑자기 옮겨 놓은 듯한 카페! 들어가보자! 들어가는 문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다. 노을 질때 노을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이뻤다. 아쉬운점음 한쪽 면 뷰는 아주 별로라는것? 도로 창가가 보이는 쪽으로 앉아야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다. 카페 외관의 모습처럼 카페 내부도 매우 깔끔한 분위기이다. 거울 앞에서 같이온 일행과 사진도 찍었다. 쇼케이스와 메뉴판을 살펴보자! 메뉴판을 찍었는데, 유리판이라 네이버 13월카페에 올라온 메뉴판으로 사진을 대체했다. '13월'이라는 시그니처 메뉴도 있다. 커피 가격은 약간? 비싸다의 느..

안성(일죽) 베이커리 카페, 온스 어폰 어 네이처 ounce upon a nature

안성에 크고 예쁜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보았다. 'ounce upon a nature' 이름을 센스있게 잘 지은것 같다. 한택식물원 근처에 있다. 한참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고 나오니 어둑어둑해져서 외관 사진이 어둡다. ㅜㅜ 하지만 원스 어폰 어 네이처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두워져도 자연주의 컨셉이 눈에 보인다. 온스 어폰 어 타임의 메뉴판을 보자. 커피나 베이커리의 가격이 비싼감이 있긴 하다. 베이커리에 신경쓴 것이 느껴진다. 독특한 케익들, 하나씩 맛 보고 싶다:) 늦은 시간에 가서 빵이 많이 나와 있진 않았지만, 맛있어보인다. 커피와 차를 시켰다. 커피도 꽤 맛있다! 오호... 이 곳의 매력은 인테리어였다. 안에 들어가면 일단 인테리어에 신경을 엄청 쓴게 느껴진다. 이층 올라가는 계단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