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러 하남 미사에 왔다.
저번에 왔을 때 이 가게는 없었던 것 같은데
새로운 가게가 생겼다.
솥뚜껑 삼겹살!
솥뚜껑에 구워먹는 삼겹살이라니
한번 가보기로 했다.
하남 미사 솥뚜껑 삼겹살 소당깨 메뉴판과 가격이다
솥뚜껑 삼겹살 전문점 소당깨는
숙성 삼겹살과, 숙성 목살, 장어국, 김치찌개가 메인인 것 같았다.
숙성 삼겹살과 숙성목살은 160g에 16,000원이다.
하남 미사 솥뚜껑 삼겹살 소당깨의 내부모습
조명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모습이었다.
다양한 조명들이 색다르게 느껴졌다
벽면에 술이 세팅되어있어
그 쪽 분위기만 보면
bar같은 느낌도 들었다.
특이하게 메뉴판이 천장에 달려있고
조명이 안쪽에 들어가 있다.
인테리어가 어찌됬던
밥집은 음식이 맛있어야지!
주문을 해본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한다.
새로 생긴 곳이라 열정 가득할 것 같았는데
알바생들이 뭐 당연하겠지만
너무나 무심한 ㅋㅋㅋ
"손님을 반기지 않아요."의 느낌이 너무 풍겨졌다
하남 미사 솥뚜껑 삼겹살 소당깨의 기본세팅
와사비와 소금, 쌈장이 소스로 주어진다.
목살과 삼겹살을 주문하였다.
고기는 직원이 구워주신다.
연기가 처음에 고기를 구울때 쏴악 나긴하는데
그 뒤로 하나도 신경쓰이지가 않았다.
환기가 잘되는 곳 같다.
나는 고기집에 환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환기가 잘되어서 좋았다 ㅎㅎ
에어컨도 빵빵하니 고기집이어도
덥지않고 시원했다.
고기는 맛있었다!
미나리와 고사리에 싸먹으면 더 맛있었다.
뒤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있었다.
솥뚜껑에 고기를 구워먹고나면
볶음밥을 시켜서 볶음밥도 해 먹을 수 있었는데
옆 테이블들을 보니 볶음밥도 맛있어 보였다.
점심에 너무 헤비하게 먹었기때문에
죄책감을 덜기 위해 볶음밥은 패스했다!
미사 솥뚜껑 삼겹살 전문점 '소당깨'
뚜껑이 다 덮혀있어서 위생적인 부분이 좋았다.
솥뚜껑에 올라가 구워지는 미나리도 셀프바에 있었다!
오!!!!!!!나의 눈을 사로잡은것은
바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ㅎㅎ
군것질쟁이인 나는
고기먹고 하나씩 먹었느데
느끼함이 싹 가시면서 좋았닿ㅎ
솥뚜껑에 먹는 재밌는 고기집이었다.!
위치정보 ↓↓↓
소당깨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3 · 블로그리뷰 72
m.place.naver.com
한 줄 평: 솥뚜껑에 고기도 구워먹고 볶음밥도 먹는 고기집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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