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서 일죽 지나가는 길에 새로운 카페가 생긴 것을 보았다.
안성-일죽, 안성-죽산 왔다갔다 할 때 한번쯤 들려볼 만 한 카페이다.
어? 이런 가게가 이런곳에? 라는 생각이 드는 누군가 갑자기 옮겨 놓은 듯한 카페!
들어가보자!
들어가는 문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다.
노을 질때 노을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이뻤다. 아쉬운점음 한쪽 면 뷰는 아주 별로라는것?
도로 창가가 보이는 쪽으로 앉아야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다.
카페 외관의 모습처럼 카페 내부도 매우 깔끔한 분위기이다.
거울 앞에서 같이온 일행과 사진도 찍었다.
쇼케이스와 메뉴판을 살펴보자!
메뉴판을 찍었는데, 유리판이라 네이버 13월카페에 올라온 메뉴판으로 사진을 대체했다.
'13월'이라는 시그니처 메뉴도 있다. 커피 가격은 약간? 비싸다의 느낌.
카페이름에 걸맞게 빵이름도 1월~12월로 되어있는데, 디저트 이름을 지을 때 사장님의 세심함이 느껴진다 :)
디저트들이 다 한번씩 맛보고 싶게 생겼다.
3월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아쉽지만...음료만 시켰다.
이 카페의 가장 눈에 띄고 가장 좋았던 점은 사진에서 느껴지는 것 처럼 '깔끔하다. 깨끗하다' 의 느낌이다.
2층으로 올라가 마셨는데, 사진을 미쳐 못찍었다.
2층은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자리와, 몇 좌석이 더 있다.
13월 커피이다. 선셋이 이쁜 카페처럼 그라데이션 되어있는 커피의 그라데이션도 이쁘다.
달달한 라떼 이다. 잘 섞어마셔야 된다고 설명해주셨다.
크림슨펀치 티도 시켰다.
위치정보 ↓↓
십삼월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8 · 블로그리뷰 82
m.place.naver.com
영업시간: 11:00~22:00 / 라스트오더 21:3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507-1443-2338
주차자리는 넉넉하다.
단체석,주차, 포장 가능
https://www.instagram.com/13month_dessert
한 줄 평: 선셋이 이쁜 깔끔하고 세심한 밭 한가운데 뿅 세워진 카페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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